도색? 도장? 제품의 표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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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입히는 페인팅(Paingting)을 뜻하는 도색과 도료를 도포해 디자인요소를 첨가할뿐만아니라 표면을 보호하는 기능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작업인 도장,

시제품 제작에도 도색과 도장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도장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들

도색 / 도장 / 도금

도색은 표면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말합니다. 제품에 입히고자하는 색을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칠해줄 수 있어요. 생산뿐만 아니라 시제품제작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도장이란, 도색작업에 기능적인 부분을 포함시키는 포괄적 단어입니다. 색을 칠함으로써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함과 동시에 부식을 방지하거나 스크래치에 강하도록 표면강성을 높이는 등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도 가집니다. 즉, 도색이 도장의 하위개념이 되겠습니다.

도금이란, 물체의 표면에 금속피막을 입히는 작업을 말합니다. 도금을 해준 표면은 강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을 가지며 고급스러운 광택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도 많이 선호되는 가공법입니다.

 

도색? 도장? 제품의 표면처리
도금 예시

“도장은 꼭 해야 하나요?”

제품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는 표면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자할 경우 도장 작업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도장을 입힐 경우 플라스틱 특유의 맨질맨질한 느낌과 광택이 사라지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장이 필수적인 단계는 아니에요. 도장 작업을 진행할 경우 제작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시제품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시연해줘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장은 생략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시제품을 촬영하는 용도거나 시연용, 보여주기 용도라면 도장작업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아요.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고싶은 파츠나 질감의 포인트가 필요한 파츠, 특별히 보호되어야하는 파츠에만 도장하는 것도 가능하니 제품별로, 부품별로 상이하게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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