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국전자기술 입니다.
오늘은 #디자인설계 프로세스에서 3D데이터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 대부분이 3D 구조를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구조적인 부분에서 제대로 설계를 하려면 오차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3D데이터 제작이 필요합니다.
이 때 제작한 파일은 디자인 확인 용도 뿐만 아니라 추후에 시제품 제작, 금형까지도 연계되니 제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어요.
3D 데이터를 제작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설계를 하는 방법과 역설계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설계란 말그대로 3D 형태로 제작이 완료된 것을 측정과 데이터 처리를 통해 3D 형식으로 도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우리가 오늘 알아볼 3D 설계 프로세스는 역설계가 아닌 차츰 형상을 제작해나가는 프로세스로, 크게 #모델링 → #랜더링 ㅡ 후처리 작업으로 분류됩니다.
한 단계씩 천천히 볼까요?
3D 구조물을 창조하여 데이터로 저장하는 일련의 작업을 #3D모델링 이라고 합니다.
도면과 같은 2차원의 형상 자료만 나타내는 작업은 2D모델링이라고 해요.
3D 그래픽에서는 와이어프레임을 통해 객체의 뼈대를 만들어줄 수 있어요. 물체의 표면과 경계선을 표현하기 위한 Surface 모델링도 가능하고, 제품의 사이즈 정보 등을 제공하여 공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 솔리드 작업도 가능하답니다.
시제품 제작을 통한 실사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에요.
(사진에서 보시는 모델링의 프레임은 스무스 셰이딩입니다)
어떤가요? 한 눈에 봐도 완성도가 높아진게 보이시나요? 모델링파일에서는 부족했던 현실감과 사실감이 느껴지지요?
랜더링이란 제작해둔 3D 모델링 파일에 여러 효과를 가미하는 과정입니다. 색상과 음영, 질감을 적용하고 공간을 부여해줄 수도 있어요.
즉, 모델링으로 기본 골격을 만들어준 뒤 그 표면을 처리하는 과정이 랜더링입니다.
랜더링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배경을 사실적으로 변경하여 실제로 제품이 사용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어 카탈로그나 상세페이지 제작 시 활용할 수 있어요.
예시로 보여드린 세 가지 이미지는 모두 같은 모델의 제품을 각각의 작업으로 나타낸 이미지에요.
뼈대를 만들어 구조를 정확하게 잡는 것도, 질감이나 색상에 따른 디자인의 느낌을 확인하는 것도, 3D데이터를 활용한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것도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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